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우리는 잊지 않습니다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와 KWCA 공동주최 캐나다 리멤버런스 데이(현충일) 헌화식이 한국전 참전 용사들과 함께 11월 11일 오후 3시 30분 센트럴 공원 안 평화의 사도 상 앞에서 열렸다.
이 날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견종호 주밴쿠버총영사, 김태영 6.25참전유공자회장, 배문수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장, 테리 비치 연방 장관, 마이클 헐리 버나비 시장, 스티브 킴 시의원, 그레함 델 라 고겐디어 버나비 경찰서장, 스콧 알렌 버나비 소방서장, 모니카 엔젤 캐나다 보훈처 밴쿠버 지회장 24. 레이몬드 챠우 세인트 존스 앰불런스 사도 커미셔너, 테드 호쏜 (BC Regiment 명예 대령 ), 가이블랙 캐나다참전용사회 명예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장민우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헌화식은 국가, 추모의 시 낭독, 기억의 서약, 나팔수의 나팔 소리에 맞춰 부산을 향하여 묵념, 헌화 순서로 거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