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김건 총영사 환송 만찬 열어…“감사의 마음 전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회장 정기봉) 주최 김건 총영사 환송 만찬이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 써리의 한 식당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김건 총영사, 이강구 영사 및 민주평통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정기봉 회장은 “2016년 11월 1일 부임 이후 겸허한 자세로 한인사회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한인들의 소리에 귀 기우려 준 점과 활동에 감사하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김건 총영사는 “올 초 개최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아이스쇼 동영상을 보면서 감개무량했다. 중국 일본 한국이 평화를 추구하는 자리이기도 했다”며 “밴쿠버 총영사로 지난 시간들이 소중하며 후임 총영사에게도 많은 지원 바란다”라고 송별사를 전했다.
이 후 식사 및 기념 사진 촬영 등 환송식이 있었다.

김건

facebook_밴쿠버 교육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