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밴쿠버 동문회(회장 서상욱)은 17일 오후 4시 30분 써리 소재의 진수성찬 식당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서상욱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을 잘 극복하고 올 여름 북미 지역의 성대 동문들을 초대해 밴쿠버에서 가진 야유회를 통해 화합과 친목을 가진 한 해였다”라며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도에는 더 멋진 성대 밴쿠버동문회가 될 것을 다짐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성균관 대학교 밴쿠버 동문회는 1977년 설립되었고 200여명의 동문들이 등록되어 있다. 현재 서상욱 회장, 이경석 수석부회장, 김정우 강수연 총무, 금은희 회계, 김태환 이현주 기획, 이성훈 홍보, 역대 회장단이 자문위원으로 임원진이 구성되어 있다. 산하 조직으로는 골프회(회장 구대성)과 산악회(회장 박연경)가 활발히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