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경건하게
5.18민주화운동 밴쿠버기념사업회 주최 제 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지난 18일 오전 11시에 밴쿠버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정병원 총영사, 정택운 한인회장, 최금란 노인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선언, 국민의례, 헌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과 5.18 민주화 운동 희생자에 대한 묵념, 김형구 행사준비위원장의 경과보고, 기념사, 5.18 동영상 감상,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의 식순에 따라 진행되었다.
정 총영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사를 대독했다. 정 한인회장은 “국가의 잘못으로 민주화 운동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이런 계기로 올바른 대한민국으로 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기념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