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피토 68주년 가평전투 승전 기념행사에 한인들 참석

 

‘68주년 가평전투 승전 기념행사’가 밴쿠버 아일랜드 토피토의 Kwisites Vister Center극장에서 지난 4월 26일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연아마틴 상원의원, 정병원 주밴쿠버총영사,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이우석), 재향군인회(회장 정용우), John Bishop 6.25 캐나다참전유공자회 빅토리아 지부장, Les Doiron Ucluelet First Nation 회장, 토피노 경찰서, Ucluelet 경찰서, 토피노시의회, 캐나다 군인들, 밴쿠버에서 참석한 한인 27명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손병헌 전 재향군인회 회장은 “가평전투에 희생한 캐나다 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한인들이 매년 이 행사에 참석한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강신정 625참전유공자회 명예회원은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참석하고 나면 다시한번 평화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