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영 총영사상, 최유나, 김서현 신재하 장려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협의회장 정기봉, 이하 민주평통) 주최 ‘2020 밴쿠버 통일 골든벨’ 행사가 19일 오후 5시에 개최되었다. 이 날 18일까지 신청한 중, 고등학생 40명이 참석했으며 민주평통위원 10명의 감독하에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정기봉 협회장은 “코비드 19로 인해 부모와 학생이 많은 고생을 하고 있다”며 “평화통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의지를 모으고자 하는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고 최선 다하길 바란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오후 5시에 시작한 통일벨 경선은 예선과 3번의 패자부활전을 거쳐 5명이 결승전에 올랐다. 영광의 통일 골든벨(최우수상, 상금 500달러)은 신주애(G7/Alex Hope Elementary School) 학생이 울렸다. 총영사상(상금 300달러)는 김하영(G7/ Fserwood Ementary School), 장려상(상금 200달러)은 최유나, 김서현, 신재하 학생이 차지했다.
신주애, 김하영 학생은 밴쿠버 대표로 한국 통일골든벨 결선에 참가한다.
한편 유경상청년분과위원장은 “BTS(Be there soon/우리 곧 만나요) 통일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관심 있는 한인에게 스티커를 무료로 증정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