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홍 신주애 미주 결선 진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회장 정기봉)은 5월 28일 오후 3시 밴쿠버 한인회관에서 ‘2022 해외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행사를 진행했다. 송해영 주밴쿠버총영사는
“10년 넘게 개최되고 있는 골든벨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라며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들은 골든벨 출전을 위해 많은 공부를 했을 것이라서 꼭 1등을 못하더라도 이미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을 것이며 각자가 평통 명예위원이라는 마음으로 학교나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전파해 주시기를 바란다”는 당부했다.
이 날 5월 21일까지 신청한 학생 40여명이 참석해 경쟁했다. 예선을 거쳐 최우수상에는 김민홍( Centennial Secondary School G10)이 차지했다. 차준수(Sir Winston Churchill Secondary School G11) 학생이 총영사상을, 우수상에는 김유민(Langley Fine Art School G11)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김서현(RE Mountain Secondary School G9), 홍승주(Sail Academy G9), 신주애(Walnut Grove Secondary School G8), 선민혁(Westen Canada High School G10), 김건우(Ernest Manning High School G10), 서유진(Langley Fine Art School G11)이 받았다.
최종 결선을 통해 김민홍, 신주애 학생이 미주 결전 진출 자격을 얻었다.
통일 골든벨 미주 본선 대회는 오는 밴쿠버 시간으로 6월 14일 오후 5시에 온라인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