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유공자회 정기총회 및 기념행사 개최

 

6.25참전유공자회(회장 김태영)은 지난해 12월 30일 오전 11시 호국회관(버나비)에서 정기총회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서정길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회원 및 명예회원들이 참석해 성원보고, 개회 선언, 의안 상정, 의결 사항, 결의문 낭독, 폐회 선언 순으로 진행했다.
오후 12시부터는 기념 행사로 견종호 총영사, 연아마틴 상원의원, 데린 프로즈 뉴비스타 대표, 정기봉 평통회장, 석광익 신협 전무, 박만호 실협 회장, 김인순 무궁화여성회장, 미셀 김 밴쿠버여성회장, 우애경 무궁화여성회 부회장, 오유순 무궁화재단 이사장, 이승숙 삶 소사이어티 회장, 박춘희 월참회장, 김영필 해병전우회장, 송요상 자유연맹회장, 손상열 재향군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날 정기봉 평통 회장, 김현진 주밴쿠버총영사관 집행관, 이다래 KWCN 회장, 데린 프로즈 뉴비스타 대표이 지회장 포상을 받았다.
한편 이 날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되어 이우석 회장이 김태영 신임회장에게 기를 전달했다. 이우석 회장은 “그동안 보람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김태영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유공자회가 단합하여 신임회장과 함께 더 열심히 활동하길 바란다”라고 이임사를 전했다.
김태영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10년 동안 유공자회를 이끌어 오신 이우석 회장에게 감사드리고 회원들과 명예회원들이 지금까지 잘 유지해 온 유공자회를 감사의 마음으로 이끌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수고해 온 이우석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