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데이인 7월 1일 오전 11시 흄 파크(뉴 웨스트민스터)에서 대한민국 ROTC 밴쿠버 문무회(회장 정현문) 야유회 및 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현문 회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선후배들이 안부를 묻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 날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녀 축하금 전달식을 가지고 회원들간의 끈끈한 정을 나누었다.
권정순 회원은 “밴쿠버 문무회는 선후배들이 서로 돕고 나눔을 통해 이민 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