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장민우)는 1월 29일 버나비 RCMP 그래함 델 라 고겐디어 서장을 방문하여 미팅을 가졌다.
장민우 회장은 지난 몇년간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행사와 리멤브런스 데이 등 평화의 사도비에서 열리는 행사에 주신 도움에 감사하고 버나비내 한인 집중 주거 지역과 한인 비니지스 주변의 안전 치안 업무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고겐디어 서장은 지난해연말부터 진행되고 있는 National Anti-racism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주거지역과 상업지역, 한인 운영 사업장에서 접할수 있는 인종차별적 경험이 있는 경우 Burnaby RCMP로 연락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고겐디어 서장은 “자료를 바탕으로 RCMP는 인종 차별의 사례를 분석하여 이에 대한 RCMP의 행동 지침서를 작성하려한다”며 “RCMP아웃리치 프로그램중 하나인 “ RCMP와 커피” 같은 미팅을 정기적으로 만들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