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University Fair, 17일 리치몬드 쉐라톤 에어포트 호텔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Canada-Korea Conference on Science & Technology) 주최 ‘University Fair 2018’ 행사가 오는 17일(일) 오후 1시 15분 ~ 4시 45분까지 리치몬드 쉐라톤 에어포트 호텔(7551 Wesrminster Hwy, Richmond)에서 개최된다.

캐한과기협 측은 5월 29일 코퀴틀람 소재의 식당에서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 및 설명회 기자회견을 가졌다.
서정술 지부장은 “대학진학에 대한 고민들이 많다”며 “캐나다 대학교의 한인 교수와 선배들에게 직접 상담 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었다”라며 행사를 열게 된 취지를 밝혔다.

한인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이 행사는 캐나다 교수진 40여명과 석사 선배들이 각자의 학교 소개, 학교 과정 등을 소개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이다. 또한 6개 한국대학교 교수진도 참가할 예정이다.
최하루 부지부장은 “17일부터 20일까지 한국-캐나다 과학기술대회(CKC)가 개최되는데 캐나다 15개 명문대학교 한인 교수들이 참석한다.”며 “밴쿠버 한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박성용 차세대(YGP) 회장은 “고등학교 생활과 대학교의 생활은 분명 큰 차이가 있다”며 “타지역 대학교로 가게 되면 공부 및 학교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데 그 경험담을 미리 들어보는 기회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전체적인 이 날 행사 일정은 각 대학교의 간단한 소개 후 각 대학별 부스를 마련해 추가 설명 및 상담을 할 예정이다.
양찬우 차세대(YGP) 부회장은 “학부모와 학생들은 관심있는 대학교 입학 상담 및 학교 생활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며 한인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입장료는 www.akcsevancouver.org – CKC2018UNIVER SITY FAIR 으로 온라인 등록 가능하다. 온라인 등록시 4인 가족권은 10달러다. 당일 현장 등록시는 20달러로 현금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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