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신협 본점(밴쿠버)에서 2일 오전 11시 랄프 디코스트 참전용사 자서전 후원금 전달식이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석광익 전무, 랄프 디코스트 참전용사.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장, 장민우 명예회원이 참석했다. 석 전무는 “대한민국을 지켜주시고 사랑해 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참전용사들의 희생으로 대한민국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에 랄프 참전용사는 “1950년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은 나의 제2의 조국이다” 며” 한인사회에서 참전용사들에게 따뜻한 관심 가져 줘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또한 랄프 참전용사는 “이번 자서전 ‘인생의 황혼을 향하여’ 는 영어와 한국어 양면 표지로 출간하게 되며 많은 한국 친구들의 이야기가 나온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