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정부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400만달러의 회복 보조금 지원으로 자원봉사를 북돋워 아마추어 스포츠 부문을 재활성화 할예정이다. 멜라니 마크 관광 예술 문화 스포츠부 장관은 “우리는 그동안 BC주 전역의 스포츠 조직에 얼마나 힘든 상황이었는지 알고 있다”며 “스포츠는 사람들을 치유하고, 지역 사회를 하나로 묶고, 사회적 연결과 재연결을 조성하는 한편 건강과 웰빙을 증진하는 힘이 있다. 이전 일상으로 되돌아가면서 스포츠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BC주 아마추어 스포츠 부문은 지난 2년간 참가자와 자원봉사자, 옹호자를 많이 잃었다. 자원봉사자는 스포츠 커뮤니티의 중추이며 단순히 선수 없는 스포츠는 존재할 수 없다. 우리는 아마추어 스포츠를 다시 살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85%의 BC주 스포츠 조직이 2018-19년 80만여 명에서 2020-21년 약 50만 명으로 참가자가 기록적으로 감소하면서 자원봉사자 및 회원 수도 감소했다고 밝혔다. 랠리 투게더 기금으로 viaSport BC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주 정부를 대신하여 2개의 별도 보조금을 관리하고 BC주의 아마추어 스포츠 부문이 모든 BC 주민에게 기회와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우선 200만 달러 상당의 프로그램은 주 정부 및 장애인 스포츠 조직의 회원을 재구축하여 스포츠 촉진에 중점을 둔다. 이 기금은 모든 연령대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보다 포용적이고 접근 가능한 프로그램 옵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 이니셔티브를 지원한다. 또한 200만 달러 상당의 프로그램은 많은 클럽의 성공에 매우 중요한 코치나 심판, 이벤트 코디네이터 및 장비 관리자 등 자원봉사자의 모집과 유지, 교육을 지원한다. 이는 스포츠 회원 재구축과 자원봉사를 재건하는 것이 viaSport의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한다.
샬린 크레피아케비치 viaSport BC CEO는 “BC주 전역의 스포츠 지도자들이 안전하고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스포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려면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우리는 viaSport BC에서 더욱 회복력 있는 스포츠 부문을 조성하는 데 도구가 되어줄 BC주의 이 중요한 투자를 관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viaSport BC 및 소속 지역 회원 스포츠 조직의 인가나 인정, 제휴를 받은 비영리 주 정부, 장애 및 다중 스포츠 조직은 신청이 가능하다. 이러한 조직들은 체조, 스노보드, 권투, 휠체어 농구 등의 활동을 제공한다. 이 기금으로 BC주에서 아마추어 스포츠를 재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이 부문은 계속해서 모든 BC 주민에게 다양한 기회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거주지 지역 사회에서 선택하는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랍 뉴먼 Sport BC 사장이자 CEO는 “Sport BC는 스포츠의 힘을 안다”며 “우리는 스포츠가 소속감, 커뮤니티, 우정, 지도자, 건강한 어린이, 사회적 연결 및 회복력을 구축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스포츠의 부재로 스포츠가 번영하는 우리 주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대유행 기간 내내 그리고 그 이후 73개 회원 조직을 지원하려고 열심히 일했기 때문에 나는 스포츠 구호 기금이 아마추어 스포츠, 특히 참가자와 자원봉사자가 스포츠로 돌아가는 방법을 찾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임을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개인 보조금은 지역 조직의 경우 오천달러에서 만오천달러까지 주 조직의 경우 만오천달러에서 삼만오천달러까지다. 보조금은 프로젝트의 필요와 영향, 범위에 따라 결정된다. 적격 프로젝트의 예로는 접근성 및 포용성을 촉진하거나 소수 계층에 대한 의도적인 봉사활동을 촉진하는 프로그램과 정부 보조 교육 또는 개발 기회를 통하여 자원봉사자를 유치하는 이니셔티브가 있다. 보조금 신청 접수는 2022년 9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