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여성회(회장 김미셀)는 9일 오전 11시 30분 블루마운틴 공원(코퀴틀람)에서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이우석)에 점심 대접을 했다. 이 날 연아마틴 상원의원, 최금란 노인회 상임고문, 송요상 자유총연맹 회장, 유공자회원, 명예회원, 여성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우석 회장은 “한여름 공원에서 여성회 회원들이 준비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유공자회원 모두 행복하다”라고 감사말을 전했다. 김미셀 회장은 “평균연령 92세의 유공자회원들의 건강을 바라며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이 날 점심은 고구려 개발사의 후원으로 소담과 지모코(포트 코퀴틀람) 식당에서 음식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