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6명으로, 한인단체, 총영사 5일 주의사당 서명 참석

가이 블랙(Guy Black) 캐나다 참전유공자협회 명예의원의 요청으로 BC주 한국전 희생자수가 16명에서 20명이 추가되어 총 36명이 BC주의사당 명판에 추가 수정된다.
다릴 플리카스(Darryl Plecas) 의사당 의장은 “한국과 캐나다는 긴밀한 전략적인 관계를 맺고 있으며 특히 참전 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관심이 높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가이 블랙 캐나다 참전유공자협회 명예의원은 “현재 5명의 희생자는 마운틴 뷰 공원(mountain view cemetery)에, 3명의 희생자는 BC 주에 안장되어 있다. 도날드 퍼킨스 상병은 (Cpl. Hastings, Donald Perkins)은 당시 야간 정찰중 사망했으나 시신을 찾을 수 없어 부산 유엔묘지 기념비에 이름만 실렸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주의사당(빅토리아)에 열린 서명식에는 지난 5일 다릴 플리카스(Darryl Plecas) 의장 초청으로 가이 블랙 캐나다 참전유공자협회원, 정병원 주밴쿠버총영사, 이우석 회장 (6.25참전유공자회), 손병헌 전 재향군인회 회장, 이제우 전 시의원 후보 및 한인들이 참석했다.
손병헌 전 회장은 “가이 블랙 씨의 노력으로 시무어 산(Mt. Seymour) 북편에 작은 호수의 이름을 희생자의 이름을 따서 헤스팅스 호수(Lake Hastings)로 명명하였다. 오늘의 결과까지 꾸준히 봉사한 가이 블랙 캐나다 참전유공자협회 명예의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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