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웨스트 4번가 맥도날드 스트리트에서 버라드 스트리트까지 차량 통제를 하고 키칠라노 거리 축제가 열렸다.  키칠라노 거리의 활성화와 주민들의 축제로 시작한 거리 축제는 매년 7월에 열린다. 특히 올 해는 다양한 음악 밴드들의 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의 확대, 세계 각국의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 트럭으로 하루종일 많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여름의 시원한 맥주를 즐기는 현지인들을 위해 성인들만의 맥주 공간을 곳곳에 마련했으며 컨츄리, 락, 포그 송 등 간격을 둔 무대에서는 밴드들의 연주와 노래로 흥겨움을 더했다. 또 상가에서는 특별 세일과 가격에 이벤트를 열어 무료 시음회 및 상품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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