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총영사 월남참전유공자회 방문

 

송해영 주밴쿠버총영사는 월남참전유공자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박춘희) 면담을 위해 11일 오전 10시 호국회관(버나비)을 방문했다. 박춘희 회장은 “총영사가 직접 유공자회를 방문해 준 적이 처음이라 회원 모두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송해영 총영사는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수고에 감사드리고 캐나다와 한국의 끈끈한 혈맹 관계가 유지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날 박 회장은 월남참전유공자회 업무보고, 임원진 소개, 목표, 회원 현황, 추진사업계획, 당면 과제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박 회장은 지난해 11월 주밴쿠버총영사관이 6.25참전유공자와 월남참전유공자를 위해 신상신고서 출장 민원 접수를 실시해 준 점에 대해 김성훈 영사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성훈 영사는 “지속적으로 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해 민원 출장 업무를 진행 할 예정이고 최대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