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연 신임회장 취임

글 사진 이지은 기자

코윈 밴쿠버 회장단 이 취임식이 8월 13일 오후 4시 앤블리 센터에서 열렸다. 장남숙 코윈 캐나다 담당관은 “수고한 홍정미 전 회장에서 감사를 전하며 리더십 강한 양성연 신임회장이 이끄는 코윈에게도 기대가 크다”며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는 단체인 만큼 한인 여성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홍정미 6기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 동안 적극적으로 도와준 임원진들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성연 7기 회장은 “지난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단체를 잘 이끌어 준 홍 회장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한인여성들이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성장하는 단체가 되자”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 날 테너 박성민과 보컬 트레이너 이실라 씨의 축하 공연으로 훈훈한 이취임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7기 임원진은 회장 양성연, 부회장 정선임, 총무 김미영, 재무 원소현, 기획팀장 박리아, 디자인팀장 김민영, 이벤트팀장 황혜, 기술팀장 전유진, 친목팀장 김은정으로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