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지상사협의회, 한인회 통해 한인단체에 마스크 전달

 

밴쿠버 지상사협의회(농심, 대한항공 등)는 8월 15일 광복절 기념식에서 밴쿠버한인회(회장 정택운)에 KF94 마스크 4500장을 기증했다. 이에 밴쿠버한인회는 기증한 마스크를 한인노인회, 무궁화여성회, 뉴비스타 요양원, ROTC 문무회, 아메니다 양로원, 6 25 참전유공자회, 재향군인회, 해병대동지회, 월남참전유공자회, 밴쿠버여성회, 한인문인협회, 해군동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 코윈 밴쿠버 등 한인단체와 한인회 발전에 도움을 준 개인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택운 회장은 “밴쿠버지상사협의회에서 한인사회를 위해 재난극복 지원으로 마스크를 기증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한인단체와 한인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다”고 감사말을 전했다.
정현문 이사는 “안정성을 인증받은 한국산 KF94 마스크를 기증으로 한국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