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캐나다서부지역 한국어학교협회 임원회의 개최

 

캐나다서부지역 한국어학교협회 (회장 명정수)는 지난 16일 오후 4시에 버나비 소재의 중국식당에서 2019년 행사 계획을 위한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캐나다서부지역 한국어학교협회 2019년 행사 계획 및 회의에 대한 임원진들의 토론 및 발표가 있었다. 우선 내년 2월 23일의 우리말 잘하기 대회는 4월 20일로 변경되었다.  최병윤 이사장은 그 이유에 대해 재외동포재단의 교육지원 담당자를 만나 캐나다서부지역 한국어학교협회의 지원 등에 대해 논의한 후 교육지원 담장자가 내년 4월 밴쿠버를 방문하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8월 24일에는 캐나다서부지역한국어학교협회 교장,교감, 교사 관계자를 위한 교사연수 행사가 열린다.
11월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지난 2년간 주밴쿠버총영사관이 주관해왔는데  2020년부터 협회가 주최하기로 했다.
명정수 협회장은 “올 한해 한국어학교들이 합심하여 학생수가 느는 등 좋은 일들이 가득했다”며 “내년 계획안을 통해 더 체계적으로 성장하는 협회가 되자”라고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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