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여성회 한인사회, 의료기관에 마스크 기부

 

무궁화여성회(회장 김인순)는 ‘사랑의 마스크 나누기’ 행사를 통해 한인사회와 의료기관에 마스크를 기부했다. 무궁화여성회 측은 주밴쿠버총영사관의 도움으로 한국정부 공적마스크 N95(1,000장) ,KF94(1,000장)을 구입하였다고 밝혔다. N95 의료용 마스크는 의료진들에게 전달하였으며KF94 보건 마스크는 아메니다 양로원 등 노약자와 취약자에게 전달하였다. 김인순 회장은 “2020년 ‘사랑의 마스크 나누기’ 행사는 매년 재외동포재단 후원으로 밴쿠버 교민들의 건강을 위한 건강 강좌를 실시하여 왔는데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사업을 변경신청하여 ‘사랑의 마스크 나누기’를 실시하였다”며 “특히 무궁화여성회 이사 한 분의 후원금으로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