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 임원 회의 열려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손상열) 향군의 날 준비 임원회의가 17일 오전 10시 30분 강남 한식당(코퀴틀람)에서 열렸다.
이 날 정기동 부회장, 박완식 복지부회장, 김승식 공군부회장, 김창덕 감사, 홍석호 재무이사, 오방열 기획이사, 션리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정기동 부회장은 “오는 10월 재향군인회 주최의 향군의 날 행사는 참전유공자들을 대접하고 향군 회원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중요한 행사다”며 “업무 분담으로 철저하게 준비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안건으로는 코비드 펜데믹 상황 속에서 장소 결정, 인원, 캐나다기, 태극기, 향군기 등 깃발 준비, 운반, 점심에 대해, 사회적 거리 두기 및 안전 등 다양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결정 사항은 임원간의 안건 제시 후 다수결로 채택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그 밖의 안건으로는 추석을 맞아 코로나 19로 인해 자택 거주중인 유공자회원에게 추석선물을 준비하자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