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서부지역 한국학교협회, 한글사랑 시화전 개최

 

캐나다서부지역 한국학교협회(협회장 권순노)는 온라인 ‘한글 사랑 시화전’을 21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자연 사랑을 주제로 학생들이 시와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함께 했다. 광역 밴쿠버한글학교, 그레이스 한글문화학교, 대건 한국학교, 밴쿠버온누리 한국어학교, 캘거리 한글학교, 효주 아네스 한국어학교, 프레이저 벨리 한글학교가 참여했다. 권순노 협회장은 “코비드 팬데믹으로 인해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등 어려움이 많지만 한국어를 가르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한글사랑 시화전을 통해 학생들의 한글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