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 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 자유 토론
김우남 교수의 창의적인 사고와 기술 특별 강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회장 정기봉)은 6월 24일 오후 6시 이그젝티브 프라자 호텔(버나비)에서 2023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귀일 간사의 사회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해 애드먼튼과 캘거리 자문위원들도 참석했다.
이번 주제는 북한인권 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로 북한인권문제에 대한 관심과 국제협력을 통한 문제 해결, 북한 내 인권침해, 제3국에서의 인권침해, 북한 인권에 대한 우리의 인식과 대응방향에 대해 자문위원들은 자유롭게 토론했다. 견종호 총영사는 “북한의 인권문제는 탈북자들의 증언을 통해 알려지고 있다. 우리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가지고 다루어야 할 문제다”라고 했다.
토론 후 김귀일 간사, 김경애 부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되었다. 또한 본지 이지은 기자와 밴중앙 표영태 기자에게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한편 이 날 김우남 에밀리카 대학교 교수의 창의적인 사고와 기술이라는 특별 강연이 있었다.
김 우남 교수는 “현대에 중요한 창의적 사고는 작은 습관에서 시작되는 것이며 다양한 경험과 자연을 통해 습득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정기봉 회장은 이번 기수의 마지막 공식 행사로 열정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준 자문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