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밴쿠버총영사관 개설 50주년 기념 로고 공모전 당선작

 

주밴쿠버 총영사관 개설 50주년 기념 로고 공모전 당선작 시상식이 지난 28일(수) 오후 3시 총영사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50주년 로고 공모전에는 총 70여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예선 심사를 거쳐 10개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하여 최한솔씨의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이 날 행사에서 정병원 총영사는 최한솔 씨에게 50주년 로고 공모전 관련 상장과 상금 1천 달러를 전달하였다.
로고 당선작은 주밴쿠버 총영사관 개설 50주년을 상징하는 숫자 50과 한국을 상징하는 태극 문양, 캐나다를 상징하는 단풍 문양이 퍼즐 조각과 같이 맞추어져 있는 형태로 지난 50년간 밴쿠버 총영사관과 한인사회가 밴쿠버 및 서부 캐나다 내에서 화합을 이루며 성장해 온 것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총영사관에서는 동 로고를 다양한 50주년 기념행사 홍보물 및 기념품 제작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