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홍 도예가 랭리시청에서 시연 이벤트 가져

 

지난달 17일 오프닝 리셉션을 가진 후 21일 까지 랭리 시청 1층 Cultural Connections Gallery에서 도자기와 한지 공예전시회가 열렸다.
21일 마지막 날 오전 11시 김정홍 도예가의 시연 이벤트 장이 펼쳐져 관심을 받았다.
이 날 행사에는 도예를 배우는 일반인과 학생들이 참석해 김 도예가의 도자기 시연을 보고 실습을 하기도 했다.
또한 관객들은 김 도예가와 질의문답의 시간을 가지며 한국 도자기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도 했다.
김 도예가는 “이번 전시회와 시연 이벤트는 초보 도예생들이 참석해 한국 도자기에 대한 배움의 의지가 높았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전시회를 개최한 랭리 시청 측은 전시장 입구에 김 도예가의 도자기 만드는 모습을 동영상을 보여주는 등 세심한 준비로 눈길을 끌었다.
김 도예가는 “지속적으로 도자기를 배우려는 학생들의 교육에 힘쓸 터” 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