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국위선양 골프 꿈나무지원 골프 대회 개최

 

8.15 광복절을 기념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협의회장 정기봉) 주최 ‘국위선양 골프 꿈나무지원’ 골프 대회가 22일 오전 11시 스와니셋(피트 메도우) 골프장에서 거행되었다. 이 날 정병원 주밴쿠버총영사, 민주평통 위원들, 일반인, 밴쿠버 골프 꿈나무들 12팀이 참석해 선의의 경쟁을 치뤘다.
국난 국복 및 국위 선양, 골프 꿈나무 지원을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는 초청 방식으로 구성되었고, 세미프로와 아마추어가 모두 참가할 수 있는 세미프로와 아마츄어 대회였다.
한편 골프 대회 후 오후 6시 써리 소재의 한식당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정병원 총영사는 “어려운 시기 속에서 어린 골프 꿈나무들과 만나 희망찬 모습을 보게 된 하루였다”고 축사했다.
정기봉 회장은 “오늘 참가한 한국 골퍼들의 꿈나무들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라는 단체에 대해서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서로 공정한 경쟁과 교류가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여자 주니어 1등에는 노승우 양이, 남자 주니어 1등은 이현준 군이 차지했으며 2등 주호재, 3등 노승현, 4등 박정우, 5등 배우성 군이 시상했다.
또한 여자 일반 부분은 1등 김란희. 2등 영리, 3등 서우경이 남자 일반 부분은 1등 앤디박, 2등 이소룡, 3등 테리박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