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매주 토, 누구나 참여 가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협의회장 정기봉)은 ‘통일을 대비하고 한반도 미래를 준비하는 농업 강좌’를 온라인과 평통사무실에서 오프라인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하고 있다. 윤승서 평통위원(농부/환경운동가/무술가)이 지난 24일 1강 ‘통일을 대비한 한반도 농업의 방향’ 강의를 했다. 윤 강사는 자연에 순응하는 농업으로 흙을 살리는 농사, 물을 머금는 흙, 물질의 순환, 식물과 동물의 균형, 숲은 밭을 살리고 밭은 숲은 살린다, Food Forest, 경축복합 농임융합 자립 소농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용훈 위원은 “자연과 더불어 사는 밴쿠버에 살면서 우리가 꼭 알아두어야 할 부분이었다”고 말했다. 정기봉 협의회장은 “작은 마당에 식물을 키우는 한인들이 많은데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한인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31일에는 2강: 땅을 열다, 개간에 대하여 강좌가 열린다. 11월 매주 토요일부터는 3강 식물과 동물의 균형, 사람과 뭇생명의 조화에 대하여, 4강 흙은 생명체들의 합작물, 비옥함에 대하여, 5강 미생물이 쥐고 있는 열쇠와 소우주와 대우주, 6강(영어) 미래를 열다, 사람을 기르는 농업 Opening the Future, Growing as a Strategy이 열릴 예정이다.
평통 사무실 코퀴틀람(205 -1120 Austin ave)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참석자는 8명으로 한정되어 있어서 [email protected] 으로 이름과 연락처 사전 신청해야한다. Zoom 온라인 접속방법 Join Zoom Mee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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