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민주평통 사무실 개소식 … 코퀴틀람 오스틴 에서

 

밴쿠버에서 최초로 민주평통 사무실을 열게 된 민주평통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협회장 정기봉)는 지난 3일 오후 5시 민주평통사무실(205 -1120 Austin ave Coquitlam)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정기봉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개천절에 저희 민주평통사무실을 열게 되었습니다. 밴쿠버에서 최초로 민주평통 사무실을 열게 되어 평통위원들과 더불어 밴쿠버동포사회가 효율적인 평화통일을 위한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무한히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넬리신 하원의원, 스티브 김 시의원, 정택운 한인회장, 민주평통 위원 25명이 참석했다.
신태용 간사는 “코로나 상황에도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은 중단할 수 없다”며 “우리의 일도 이러한 상황에 맞춰 잘 조정하여 나아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형구 수석 부회장은 “소속감 증대와 화합을 목적으로 사무실 오픈을 했다” 며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