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배달 서비스 제공

코로나 19로 인해 자가격리 및 자택 근무 체재로 들어감에 따라 한인사회에도 경제적 타격을 맞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인사회를 응원하고자 한인배달앱 푸들리(Foodly)가 30달러 이상 주문시 무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푸들리(Foodly)는 레스토랑 음식 테이크 아웃 및 배달 플랫폼을 운영하는 업체로 지난해 3월부터 밴쿠버에서 시작한 한인 스타트업이다. 현재 레스토랑 주문 관리 앱, 손님 주문 앱, 배달 관리 앱인 라이더스 앱을 100% 자체 개발하여 운영 중이며 메트로 밴쿠버 지역 50개 넘는 가맹점을 두고 있다.

INTERVIEW 오현정 마케팅 팀장

Q 소수정예의 인재로 구성

UBC 컴퓨터 공학과를 졸업하고 다년간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개발 경험을 쌓아온 에릭 김 대표와 일본에서 마케팅 및 세일즈 경험을 쌓아온 오현정 팀장 그리고 법률 및 법인 자산 관리 관련 경험을 가진 파트너 1명을 주축으로 각자의 분야를 이끌고 있습니다.

Q 푸들리만의 차별화 전략
푸들리는 동종 업계 시장보다 훨씬 저렴한 수수료로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레스토랑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무료 메뉴 이벤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에게는 질 높은 배달 서비스, 실제 레스토랑과 동일한 가격을 제공하는 가격 투명성, 레스토랑에게는 여러가지 마케팅 전략 제안 및 신속한 고객 관리로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Q 배달 가능 지역(포코, 로히드) 무료 배달 이벤트 실시
지난 금요일부터 배달 가능지역인 포코, 포트 무디, 로히드 지역에서 30달러 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이벤트를 실시 중입니다. 배달 가능 지역은 레스토랑 반경 5km이내입니다. 한인 배달업체로 한인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코로나 사태 속 매출 부진으로 고생하시는 한인 업체들을 응원하기 위함입니다. .

Q 성장하는 모습 보여주고파
올해를 성장 최대 연도로 보고 있습니다. 젊은 스타트업이기에 가능한 유연함과 빠른 감각으로 앞으로도 시장 상황에 맞춰 좋은 방향으로 변화를 거듭할 예정입니다. 밴쿠버에서 나아가 캐나다, 그리고 한인 사회 여러 분야에서 공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