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가 개최한 K-MOVE 네트워킹 데이 행사가 2일 개최했다. 이 날 송해연 총영사는 “토요일임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멘토들에게 사의를 표하고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더 많은 한인들이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격려했다. 그는 “각 분야별로 현장에서 계시는 분들이 현장 사정을 가장 잘 알 것”이라며, “수시로 취업 현장의 트렌드 변화 등에 대해서 총영사관과 소통하면, 총영사관을 연결고리로 취업 준비생부터 교민사회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총영사관과의 네트워킹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1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IT, 회계, 금융,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업종에서 위촉된 총 18명의 멘토들과 130여명의 취업 준비생들간 1:1 취업 상담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