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 칼튼 도미니언 찰머스 센터에서

글 편집팀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 원장이성은)과 해외문화홍보원(KOCIS, 원장 김장호)은 한국과 캐나다의 수교 60주념을 맞이하여 캐나다 캘거리에 소재한 전국장애인예술센터(National access Art Centre)과 함께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과 토론토를 대표하는 롤스톤 (ROLSTON) 현악 콰르텟을 초청하여 <INCLUSIVE HARMONIES> 합동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 본 공연은 200년의 역사가 있는 오타와 시내에 위치한 칼튼 도미니언 찰머스 센터 (Carleton Dominion-Chalmers Centre) 에서 9월 6일 오후 7시에 개최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아트위캔은 2013년에 창립된 단체로 장애를 가진 예술가들이 음악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및 연주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단체이다.
본 공연에는 총 11명의 발달장애인 아티스트와 1명의 지도교수가 참여하여 총 14곡의 플룻, 바이올린, 대금 등 서양 악기와 전통 악기의 조화로운 음악을 들려주게 된다.
캐나다를 대표하는 롤스톤 현악 콰르텟은 이번 공연에서 총 6개 곡을 선보이는데 그 중 마지막 순서로는 캐나다 전국장애인예술센터 소속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작곡한 총 7개의 짧은 곡들로 만들어진 작품을 선보일 것이며 여러가지의 전자 오디오 샘플링들을 활용해 만들어 나가는 특별한 순서가 될 예정이다.
두 팀의 합동 공연은 장애와 비장애 사이의 경계를 뛰어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며 두 나라 간의 우호적인 관계와 문화 교류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놀라운 재능을 세계에 선보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항후에도 현지 주요 예술기관과 축제단체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우수 한국 문화 콘텐츠 홍보 및 캐나다 내 한류 저변 확대를 주도할 것이다.

[공연 정보]
일시 : 2023년 09월 6일
오후 7시 (서부시간)
장소 : 칼튼 도미니언 찰머스 센터 (Carleton Dominion-Chalmers Centre)
무료 공연

자세한 정보 : https://canada.korean-culture.org/ko/1253/board/594/read/125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