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우 625참전유공자회 간사는 18일 알더그로브의 베이커뷰 메모리얼 가든을 방문하여 데릭 펠리 이사를 만나 베이커뷰 공원묘지안에 한국전 기념시설 (Korean War Memorial) 관한 미팅을 가졌다.

데릭 이사는 랭리타운쉽의 가평석을 보고 이곳에 공원묘지 안에 한국전 기념시설 조성을 생각하다 지인을 통해 장민우 간사를 소개받아 오늘 미팅을 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곳 메모리얼 가든은 조성된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참전용사, 소방관, 경찰, 프런트라인 워커들을 위한 기념물 조성과 테마 지역을 만들려고 하고 있다고 하면서 한인사회와 같이 한국전을 기념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든다면 부지를 제공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장간사는 이런 의미 있는 장소에 한국전 기념시설이 만들어진다면 참전용사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분 들께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아직 세부계획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부지 확보가 확보된다면 큰 어려움이 없이 진행이 될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