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교육신문 & 주밴쿠버총영사관 주최

제 1회 청소년글짓기 대회 수상작

 

내 친구 아마리나

장한별

내 친구 아마리나
만난지 벌써 9년이 됐네
친구가 더 많아졌고
매일 이야기도 안하지만
너는 나의 친한 친구
의견도 다르고
좋아하는 것도 달라도
친하게 지낼 수 있는
너는 나의 친구 아마리나

너는 하늘에 있는 별보다 더 빛나
사람들이 너를 놀려도
너는 신경을 안 써
자기 마음대로 모든 것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용감해 보여
너는 하늘에 있는 별보다 더 빛나

내가 슬플 때
네가 다시 행복하게 만들어
너한테는 모든 것을 말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

내가 말할 때
너는 너무 잘 들어
내 의견을 이해해 보려고 하는게
진짜 고마워
내가 이상한 말을 해도
안 놀려서
너무 고마워

내 친구 아마리나
벌써 만난지 9년이 됐네
아직까지 친구여서 너무 기뻐
계속 계속 친하게 지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