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팝니다 (1)
<라디오 쇼 단막극본> <기획의도> 병들거나 가난한 부모를 모시기 싫어서 방치하거나 심지어는 유기하는 일이 빈번한 시대. 상속받을 재산이 있으면 마음도 없으면서 서로 모시겠다고 형제자매끼리 싸우는 세태. ‘아버지를 팝니다’라는 신문광고에 응하는 어느 부부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효도는 존재하는 가를 청취자들에게 물어보기 위해 이 드라마는 기획되었다. <등장인물> 박복남:...
Read MorePosted by 밴쿠버 교육신문 편집팀 | Aug 18, 2018 | 문인칼럼, 칼럼
<라디오 쇼 단막극본> <기획의도> 병들거나 가난한 부모를 모시기 싫어서 방치하거나 심지어는 유기하는 일이 빈번한 시대. 상속받을 재산이 있으면 마음도 없으면서 서로 모시겠다고 형제자매끼리 싸우는 세태. ‘아버지를 팝니다’라는 신문광고에 응하는 어느 부부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효도는 존재하는 가를 청취자들에게 물어보기 위해 이 드라마는 기획되었다. <등장인물> 박복남:...
Read MorePosted by 밴쿠버 교육신문 편집팀 | Aug 10, 2018 | 문인칼럼, 칼럼, 특별기고, 특집
캐나다 한국문협의 고문이신 소설가 탄천 이종학선생이 지난 7월 20일 노환으로 세상을 등지셨다. 향년 86세. 혹자는 말하리라. 그만하면 오래 사셨으니 아쉬울 것 없겠다고. 그러나 나는 아쉽다. 정말이지, 아주 오랫동안 아쉬울 듯 하다. 그와의 인연은 1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9년 봄. 나는 밴쿠버 교민문학을 한국과 접목시키기 위해 ‘한국문인협회 서부캐나다 지부’ 개설을 추진 중에 있었다....
Read MorePosted by 밴쿠버 교육신문 편집팀 | Jul 20, 2018 | 탐방, 특집, 포토
우람한 나무들과 초고층 빌딩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밴쿠버 다운타운을 걷노라면 자연과 현대물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한국에서 보는 밴쿠버 사진들은 파란 하늘, 빨간 단풍잎, 평화로운 풍경이 주를 이룬다. 그렇게 설레는 마음으로 밴쿠버에서 생활은 시작된다. 밴쿠버 주민들에게는 상식이고 일상이지만 한국에서 온 유학생, 직장인에게는 낯설고 새롭기만 한 소소한 일들을 나누려고한다. 교통수단 밴쿠버 시내의 대중교통...
Read MorePosted by 밴쿠버 교육신문 편집팀 | Jul 20, 2018 | 문인칼럼, 칼럼
우리들의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의 인스턴트 생활. 아침에 출근하기 전에 팀홀톤에서 커피를 시켜서 손에 들고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다. 점심시간에도 맥도널에서 햄버거를 시켜 먹으면서 음료수를 시켜 먹게되고 아무 생각없이 프라스틱 빨대며 프라스틱 음료컵 등을 쓰게 된다. 언제부터인가 돈을 받게 된 스토아 비닐봉투. 사실 아무 생각없이 비닐봉투에 쓰레기를 담아서 버리고 날마다 음료수병이며 음식 담는...
Read MorePosted by 밴쿠버 교육신문 편집팀 | Jul 20, 2018 | 칼럼
<첫 번째 일상 중> 사람이 재산임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요즈음은 참으로 감사한 삶을 보내고 있다. 길지 않은 시간을 홈스테이 엄마로 살아오며 상대방에 대하여 실망과 후회가 많았던 시간을 보내온 게 사실이었다. 많은 이들은 기쁜 일이 있을 때보다 슬픈 일이 있을 때 내 사람을 알아볼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하곤 한다. 며칠 전 겪었던 슬프고 당황된 일에 내 아이들과 소중한 지인들의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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