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밴쿠버 교육신문 편집팀

월목회 30년 회고

월목회 30년사 <글 이지은 기자> 올해로 월목회는 36주년을 맞이했다. 한인 이민 1세대들이 캐나다 현지에 적응하고 함께 모여 친목을 다지고 건강 관리를 위해 시작한 골프 모임이다. 그들은 36주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정과 의리로 똘똘 뭉쳐 월목회를 유지하고 있다. 나이 듦에 서로를 챙기고 위로하면서. 이 모임은 골프 모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밴쿠버 한인 1세대들의 역사이며 산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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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나라 캐나다 이민 41년 소감 캐나다 항해사의 삶

<글 김용기> 1971년 이 곳 밴쿠버로 이민 와서 처음 프레이저 뷰 골프장에 나가 보니 골프 치는 사람들은 별로 없고 노인 들 몇 명 만이 골프를 치고 있는 한가로운 풍경이었다. 부킹도 필요없고 아무 때나 나가면 칠 수 있는 골프 천국이라는 만족스런 환경에 감사했다. 골프비는 내 기억으로는 4달러이었으니 우리나라에 비하면 거의 공짜 같아서 언제든지 시간만 있으면 나가서 즐기고는 하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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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J HOME SCHOOL, 여름방학 맞아 바베큐 파티 열려

각 학교들이 두 달의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여행을 가기고 하고 학기 중에 부족했던 과목을 보충하기도 하고 운동을 하기도 하며 아이들은 충전의 시간을 가진다. JNJ HOME SCHOOL 가족들은 지난 7일 집에서 여름방학 맞이 바베큐 파티를 열었다. 푸짐한 먹거리를 노원장 부부와 아이들이 함께 준비하고 마당에서 즐기는 저녁 시간은 수다 한마당이었다. 무더운 여름 야외에서 가족, 친구들과 즐기는 바베큐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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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와 그 후 나의 이야기- 2

<글 현순일 (91세,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요약 정리 송요상 사진 이지은 기자> 1956년 5월, 6·25전쟁의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은 봄날,  나는 부산역 앞에 자리 잡은 부인회관에 있었다. 지금의 아내와 함께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서였다. 병원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고 제대한지 3년이 지나고 난 후에 조촐하게 동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결혼식이 치러졌다. 신혼살림은 부산에서 차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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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세 현순일 옹 6.25 참전 유공자가 들려주는 “6.25와 그 후 나의 이야기”- 1

특별 기고 글 현순일 (91세,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요약 정리 송요상 사진 이지은 기자   나는 일제 식민지 시대인 1926년에 평안북도 박천군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나의 고향은 200가구가 모여 있는 전통 있는 마을로 동쪽으로는 영변군이 있고 남쪽으로는 평안남도와 경계를 이루는 청천강이 흐르고 바로 안주군이 인접해있다. 나는 중학교 재학 중에 8.15 해방을 맞이했다. 5년제 학교 재학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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