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성적순이 아닙니다
2018년의 봄이 시작 되었다. 도로마다 분홍 빛 벚꽃이 꽃을 펴기 시작하였고, 아이들 입에서는 “벚꽃 구경가자”라는 말이 이구동성으로 나오는 걸 보면 겨울은 지나가는 듯 하다. 대학생 언니들은 겨울 동안 입었던 옷을 캐리어에 정리하고 봄 옷과 여름 옷으로 옷장을 채우는 수고를 아끼지 않고 즐거워하는 모습은 그 옛날 어리고 순진했던 내 아이들을 보는 것 같아 미소가 나오는 날이었다. 한국 학생들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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