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전재민

가난도 죄가 되는 세상

어제 부서매니저와 인사부 담당자 노조대의원과 미팅을 했다. 지난번 미팅에서는 CCTV를 보고 사건이 내가 얘기한 상황처럼 심각한게 아니라면서 오히려 내가 너무 사실하고 다른 과대 포장하듯 이야기한 것 같다고 하면서 다른 백인 직원이 수퍼바이저인 내가 그의 업무를 다 도와주고 하나하나 가르쳐 주려고 해도 듣지 않는다고 했더니 오히려 내가 마이크로 매니징을 했다고 덮어 씌웠다. 회사 주방 내에는 중국인 그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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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으로 먹으면 독이 되는 음식

일본의 어떤 사람들은 닭고기도 생으로 먹는다고 하고 대부분의 동물이 날 것으로 고기를 먹는데 무엇이 문제가 되냐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더불어 야채를 먹는 대부분의 초식동물들도 익혀서 먹지않고 생으로 먹는 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가 잊고 있는 것이 있다. 대부분의 동물들은 살아있는 동물을 바로 죽여서 날것으로 먹고 초식동물들도 살아 숨쉬는 식물을 날것으로 뜯어 먹는다는 사실이다. 물론 단백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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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과 양뱃살

지난해 한국에 처음으로 다녀온 딸에게 한국에 가서 음식으로 느낀 점이 뭐냐고 하니까 치즈를 정말 많이 먹는다는 거였다. 치즈가 들어가지 않은 음식을 찾기가 힘들 정도로 왜 그곳에까지 치즈를 넣어야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 음식도 많았다고 한다. 피자에도 치즈 듬뿍 얻어서 쭉쭉 늘어나는 것을 좋아하고 치즈까스는 물론이고 치즈스파게티 , 치즈등갈비,  고구마치즈돈까스,  치즈떡볶이, 치즈닭갈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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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과 명품

아무리 명품이라고 해도 Made in China라고 하면 구입하려다가도 망설여 지게 마련이다. 명뭄이면서 선진국에서 만든 브랜드 이탈리아는 전 국통의 87%가 인구 1만명 내외의 작은 소도시로 이루어져 있다. 5000개가 넘는 소도시를 보르고라고 부르며 2200만명이 보르고에 거주한다. 그리고 18만의 중소기업이 들어 있다. 또한  이 중소기업은 8000여종의 지역 특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보르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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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도움이 되는 사람이었으면.

나무는 누군가가 베어버리기 전까지 나이테를 보여주지 않는다. 누군가가 베어버려 나이테가 드러나면 나무가 몇 살인 줄 얼마나 추운겨울과 더운 여름을 지냈는지 알 수 있다. 솔잎엔 솔잎 나방이 있고 그늘지고 물기 많은 곳의 나무는 이끼와 함께 살아간다. 어릴땐 햇빛 조차 보지 못하고 조금이라도 햇빛을 받으려 키를 키워나간다. 하루에도 몇 미터씩 자라는 대나무처럼 나무가 모두 그리 빨리 자라면 좋겠지만 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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